도서전체
확대이미지
과열
저자 토마스 힐란드 에릭슨 역자 정연우
출간일 2019-02-25 ISBN 978-89-5810-382-0(03300)
쪽수 352쪽 판형 신국판변형
제분
정가 15,000원 적립금 675원
판매가 13,500원(1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소개 출판사서평 독자서평
 

세계는 과열되었다.

모든 것이 과잉되었고 또한 가속화되었다.

그리고 불균등하고 불평등하다.

인류가 남긴 지워지지 않을 흔적이 온 지구를 덮은 현재는 인류세다.

한 마디로 이것이 세계화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세계화는 아니다.

 

 

 

책 소개

이 책은 유럽연구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연구 프로젝트 과열: 세계화의 세 가지 위기라는 이름의 연구를 바탕으로 쓰였다. 이 프로젝트의 주제인 세 가지 위기란 환경 파괴와 기후변화, 금융과 경제의 위기, 문화적 차원에서의 집단 간 갈등과 인권 문제 등이다.

이 책의 저자인 토마스 힐란드 에릭슨은 환경과 경제와 정체성이라는 상호 연결된 세 가지 위기를 인류학적 시선으로 접근함으로써 글로벌 모더니티를 둘러싼 논쟁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에릭슨은 이 위기는 글로벌한 위기지만 위기를 인식하고 대응하는 곳은 지역이며, 정보화시대에 글로벌 자본주의의 표준화를 지향하는 움직임과, 사회에 새겨진 사람들의 본성과 지역적 실천 사이에는 수많은 모순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세계화급격한 변화는 현대 세계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용어다. 그러나 이에 관한 논의는 주로 전 지구적 차원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담론 위주였다. 때문에 1만 피트 상공에서 내려다보는 학자와 땅 위에 발을 딛고 사는 농민이 느끼는 세계화와 급격한 변화의 의미 사이에는 괴리감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인류학자로서 모든 현상을 아래로부터 디테일하게 파악하는 자세가 몸에 밴 저자는 세계화와 변화라는 커다란 현상을 실제 사람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언어로 논의하고자 한다. 저자는 세계화의 문제는 세계적 차원의 담론과 지역적 차원의 담론이 충돌하는 스케일의 충돌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지 않고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것이 진짜 문제라고 주장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는 시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저자는 인류학적인 세밀하고 두터운 현장 연구와 기존 사회과학의 거대 담론을 함께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다. 그 방법은 스케일의 확대와 축소를 병행하며 하나의 현상을 각각의 층위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전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진 실제 현장 연구를 바탕으로 쌓은 학문적 결과물이 여기에 신뢰와 권위를 더한다. 이 책은 나무와 숲을 동시에 바라봄으로써 세계화와 변화라는 현상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는 길을 가르쳐주고 있다.

 
지은이

토마스 힐란드 에릭슨Thomas Hylland Eriksen

오슬로 대학 사회인류학 교수. 2015~2016년 유럽 사회 인류학자 협회(EASA) 협회장. 주된 연구 분야는 세계화, 민족주의, 정체성과 정체성 정치이다. 사회 인류학의 대중화와 문화상대주의의 기본 개념 전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슬로 태생으로서 노르웨이의 민족주의에 대한 비판자로도 유명하다. 2013년에는 녹색당 후보로 노르웨이 총선에 출마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작은 지역의 큰 문제들Small Places, Large Issues민족성과 민족주의: 인류학적 관점Ethnicity and Nationalism: Anthropological Perspectives이 있다.

 
서문

1. 과잉된 세계

2. 개념 용어 사전

3. 에너지

4. 이동성

5. 도시

6. 쓰레기

7. 정보과잉

8. 스케일의 충돌: 과열된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번호 도서명 제목 작성자 출처
검색된 자료가 없습니다.
        
작성자 출  처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