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9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합격한 사람입니다.
11월부터 제겐 안 좋은 일이 생겼고, 다들 국시 준비하던 친구들에 비해 막학기인 저는 졸업시험, 기말고사, 리포트, 취업 이력서, 운 좋게 합격하여 면접까지 보았고 회사 근무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 하나 놓을 수 없었고. 다 해내야 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로 살도 빠지고 울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막상 운이 좋게도 난이도가 쉬워 붙긴 했지만 결국 합격하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울면서 공부하던 와중에도 교수님들이 지루하기 않게 재미와 경험담을 함께 이야기 해주어 지루하지 않았고, 울면서도 피식피식 웃을 수가 있었습니다.
많은 것들을 해내야 했던 제게 가혹하고 놓고 싶었던 자격증이었지만, 결국엔 해내었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든 시간동안 교수님들의 재치로 지루하지 않았을 수 있었고, 무사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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